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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육사’ 10년의 울림…안동 지역 배우들이 잇는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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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강변 특설무대서 공연
  • 지역 배우 참여로 의미 더해…독립운동과 문학정신 재조명
  • 관람료 5천 원,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

1015 ‘뮤지컬 이육사’ 10주년  안동 지역 배우와 함께 무대 오른다.jpg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의 삶과 문학세계를 담은 뮤지컬이 10주년을 맞아 지역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 채환규)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강변 특설무대에서 ‘2026 뮤지컬 이육사’를 공연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이육사’는 일제강점기 자유와 독립을 향한 신념을 지킨 이육사의 삶과 문학세계를 음악과 연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그동안 이육사의 독립운동과 시에 담긴 시대정신을 무대에 담아내며 시민들에게 그의 삶과 정신을 알려왔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안동에서 활동하는 지역 배우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육사의 고향인 안동의 예술인들이 직접 그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는 만큼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배우들만의 개성과 표현을 더해 기존 공연과는 또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독립을 향한 이육사의 굳은 의지와 문학적 고뇌를 음악과 연기로 그려낸다. 관객들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살았던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작품에 담긴 자유와 저항의 정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시대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관람료는 5천 원이다. 현장에서 지역화폐 연계 환급을 통해 관람료와 같은 금액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사실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세계유교문화재단 누리집(www.worldcf.co.kr)에서 가능하다. 단체 예매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이나 전화(054-851-71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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