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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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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과 손잡고 여성대학 개강식 개최
  • 양국의 쌀문화 비교 통해 우리 쌀 우수성·아침밥 중요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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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교육 지원에 나섰다.


남안동농협은 지난 6일 농협 내 회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과 함께 쌀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베트남과 한국의 쌀문화를 흥미롭게 비교하는 강의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쌀 소비를 확대해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단에 오른 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 김민경 팀장은 베트남과 한국의 쌀문화 차이와 각국의 식생활 특징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김 팀장은 하루의 시작을 여는 아침밥의 영양학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다문화 가정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모국인 베트남과 한국의 쌀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소홀했던 아침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안동농협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농업과 식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기봉 남안동농협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우리 농촌을 이해하는 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홍섭 농협 안동시지부장 역시 “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 활동을 통해 농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와 쌀소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는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안동농협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쌀소비 촉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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