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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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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3일부터 사흘간 국립경국대 등 3개 체육관서 열전
  • 청소년·일반·40대부 선수 400여 명 참가… 풀리그 및 토너먼트 진행
  • 스포츠 교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1002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jpg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롯해 전국의 성인 농구팀 등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 종목은 청소년 3×3부, 일반부, 40대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청소년 3×3부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별해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반면 일반부와 40대부는 조별리그를 거친 뒤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경기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국 농구 동호인 간의 우호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거 안동을 찾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과 성인 농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축적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에 몰입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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