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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물든 안동 원도심, 먹거리·공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10.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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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8~11일 태사길 일원서 플리마켓 개최
  • ‘그로서란트’ 홍보부터 지역 상인·주민 참여형 체험까지 풍성
  • 웅부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민관 협력으로 원도심 활력 제고

1008 안동 원도심에서 즐기는 가을 플리마켓 (1).jpg

 안동 원도심이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태사길 일원에서 ‘그로서란트 홍보 플리마켓’과 ‘2026 태사길 플리마켓’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과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그로서란트’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상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가 열리는 태사광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판매 부스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들어서 관람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사길 일대 상인과 북문시장 상인은 물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발족한 ‘웅부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힘을 보탰다. 주민과 상인이 직접 지역 특색을 녹여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원도심에 새로운 매력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행사장 내 시설물 사전 점검은 물론, 관람객 동선을 정비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구간을 명확히 분리해 사고를 예방한다.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져 원도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원도심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인, 안동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4-859-63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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