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접수…예비·기성 웹툰작가 대상 선발
- 창작실·장비 무상 제공, 교육·멘토링·전시 지원 등 창작 생태계 강화
- 지역 웹툰 인재 육성 거점 역할…스토리산업 경쟁력 확보 기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가 지역 웹툰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우수 창작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제3차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0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웹툰과 만화 분야에서 활동할 예비 또는 기성작가 2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이거나 경북 소재 학교에 재학·휴학 또는 졸업한 만 19세 이상의 예비 및 기성작가다. 개발 계획과 창작 역량,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입주작가를 선정하며, 결과는 경북웹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경주 첨성로에 위치한 경북웹툰캠퍼스 2층 개인 창작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보증금과 임대료, 관리비 부담 없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와콤 신티크 22인치 액정 태블릿과 클립스튜디오 등 전문 제작장비와 사무집기를 갖춰 입주 즉시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창작실은 24시간 개방해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로운 창작활동도 가능하다.
입주작가는 공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의 혜택도 받는다. 경북웹툰캠퍼스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웹툰 교육과 전문가 특강, 멘토링, 제작지원, 전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8일에는 웹툰 '위대한 캣츠비'의 강도하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전시 지원도 활발하다.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는 연중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웹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신진 지역작가 발굴을 위한 '4인 4색 릴레이 전시회'를 진행 중이며, 현재는 입주작가 이민수 작가의 개인전 '신라, 깃들어 살던 존재'가 7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후에는 정무구, 정혜인, 제민주 작가의 작품이 한 달 간격으로 차례로 전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우수 창작자 발굴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에도 나선다.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보도자료, 유관기관 협조 공문, 지역 작가 대상 이메일 발송은 물론 경북·대구권 대학과 전국 주요 대학의 웹툰·만화·애니메이션·디자인 관련 학과를 직접 찾아 모집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경북웹툰캠퍼스를 중심으로 공간 지원과 교육, 전시, 멘토링, 제작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창작 인재를 육성해 지역 스토리산업 발전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작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웹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4-742-3501, 3500)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