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국 즉시 생필품 전달로 초기 적응 지원
- 급여통장 현장 개설 등 금융 접근성 강화
- 지속적 협력사업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 기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농협 안동시지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일정에 맞춰 샴푸·칫솔·비누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 350세트를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입국 직후 캄보디아와 라오스 출신 근로자들에게 즉시 배부돼 타지 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기본 여건을 마련해줬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근로자 대상 교육과 함께 진행돼 초기 적응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사회의 환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농협은 앞서 지난해 7월 무더위에 대비한 삼계탕 400세트를 지원했고, 9월에는 안동시와 계절근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안동시와 농협은 행정·금융 연계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입국 당일 현장에서 급여통장을 즉시 개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동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빠른 지역 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농가 인력난 해소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