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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세상서 꿈 그리는 예천 청소년들… 5박 7일간 싱가포르 ‘글로벌 탐방’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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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관내 고1 학생 16명 대상 해외 견학 추진
  • 싱가포르국립대·구글·현대글로벌혁신센터 방문… 교육 및 미래 산업 현장 체득
  • 다문화 사회 경험과 산업 현장 탐색으로 글로벌 역량 극대화 기대

(예천군)예천군 청소년 5박 7일간 싱가포르서 배우며 미래 그린다(단체사진).jpg

 예천군 청소년들이 세계무대를 누비며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다듬는 뜻깊은 여정에 나선다.


예천군(군수 안병윤)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일원에서 ‘글로벌 기업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외의 역사, 문화, 교육, 산업 현장을 다각도로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도록 기획했다.


탐방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명문인 싱가포르 국립대학(NUS)과 NPS 국제학교를 찾아 현지 선진 교육 시스템 및 학습 환경을 직접 견학한다. 아울러 다인종·다문화가 상생하는 싱가포르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성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시간도 갖는다.


세계적 기업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구글(Google) 싱가포르 지사와 현대차그룹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방문해 첨단 산업의 흐름을 파악한다. 글로벌 기업의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 미래 산업 트렌드를 몸소 체험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계한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귀국 후 탐방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로 계획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탐방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호기심을 넘어 청소년들의 가시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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