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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들 의성으로…2027 세계청년대회 맞아 천주교 안동교구와 협력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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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천주교 안동교구, 성공 개최 위해 협력체계 구축
  • 두봉주교기념관 내년 5월 완공…의성 역사·천주교 문화 알린다
  • 관광·문화 프로그램 등 마련해 세계 청년 방문 기반 조성

01의성군제공 의성군, 천주교 안동교구와 2027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협력2.JPG

 의성군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세계 청년들에게 의성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알리기 위한 준비에 본격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천주교 안동교구에서 최유철 의성군수와 권혁주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가 만나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 청년들의 의성 방문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권혁주 주교와 의성성당 김한모 신부 등 천주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와 관련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두봉주교기념관을 세계 청년들의 주요 방문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뜻을 모았다.


두봉주교기념관은 의성과 깊은 인연을 가진 고(故) 두봉 주교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역사와 천주교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의성군은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청년들이 기념관을 찾을 수 있도록 내년 5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세계청년대회가 전 세계 청년들에게 의성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기념관 조성과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주교 안동교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이를 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의성군은 앞으로 천주교 안동교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면서 세계 청년들의 방문에 대비한 관광·문화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청년대회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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