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질문으로 여는 배움, 함께 성장하는 교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18 13:54
  • 글자크기설정

  • 안동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 축제’ 성황리 개최
  • 학생·교사 16개 팀 참가… 주도적 탐구로 미래 핵심 역량 키워
  • "좋은 질문이 깊이 있는 배움의 시작"…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교육지원과] 2026 안동 사제동행 질문축제 2.jpg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지난 17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의 질문에서 배움이 시작되는 질문·탐구 중심 교육을 확산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교내 대회 등 학교 단위 질문 축제를 거쳐 당당히 선발된 관내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탐구의 장을 펼쳤다. 각 팀은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과 교사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을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학생들이 일상 속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에 대한 질문을 생성한 뒤 교사와 함께 탐구 과정을 설계·실천하는 학생 주도형 탐구 축제다.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수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질문을 구체화하고 탐구 계획을 수립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탐구 과정에서 다양한 자료를 조사·분석하고 열띤 토의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질문을 중심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이 같은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 등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에는 참가팀들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다른 팀의 탐구 과정을 진지하게 살펴보며 다양한 관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했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생의 질문 생성과 탐구 과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도적인 배움을 도왔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중식 교육지원과장은 “좋은 질문은 깊이 있는 배움의 시작이자 미래 역량을 키우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경험하고, 교사와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동시·예천군, ‘클린 앤 밸류업’ 캠페인 돌입… 경북도청신도시 품격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질문으로 여는 배움, 함께 성장하는 교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