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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로 꿈 키우는 아이들…경북도, ‘찾아가는 아쿠아키즈 교실’ 운영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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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3개 초등학교 158명 대상…수조 만들기 등 직접 체험
  • 여름방학엔 센터 방문 프로그램 확대, 전시홍보관 연계 교육도

①_2026년_아쿠아키즈_어린이_체험교실(3).JPG

 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태 체험의 장을 연다. 센터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도내 3개 초등학교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교과 연계 체험학습이다. 어린이들이 관상어와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이고, 생명 존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관상어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는 이론 교육부터 올바른 사육 방법, 학생들이 직접 수조를 꾸미고 만드는 실습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이 눈으로만 보는 데서 벗어나 생명을 직접 관찰하고 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이번 학기 중 프로그램에 이어,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센터로 직접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실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및 접수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센터 2층에서는 전시홍보관(Nature in Aqua)이 운영 중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관상어 생태 교육도 함께 실시돼 영남권 아쿠아펫 문화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관상어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 존중의 가치와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돼 아쿠아펫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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