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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은행,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청소년 경제역량 키운다

  • 김영동
  • 입력 2026.05.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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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경제버스’ 운영…경북도교육청과 협력 확대
  • 은행 체험·디지털 금융·투자 개념까지 실습 중심 교육
  • 대학생 멘토 참여로 눈높이 맞춘 금융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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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경북도교육청과 손잡고 청소년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미래를 향해 달리는 따뜻한 경제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경제 이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 학교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경북농협은행 본부 1층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시범 운영 당시 20회 진행돼 359명이 수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보완해 올해부터 본격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2026년 4월 28일 기준 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날은 봉화 춘양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상반기에는 22개 학교가 신청을 마쳤고, 하반기에도 협력을 이어가며 참여 학교를 늘릴 계획이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제 영업점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은행 업무를 체험하고, 금융 기초 강의와 은행원 직업 체험, 미디어월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교육, 보드게임을 통한 환율 및 투자 개념 학습 등이 이뤄진다.

 

특히 N돌핀 대학생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돕고 있다. 또 매년 교육 내용을 업데이트해 재참여 학생들도 새로운 금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욱 경북본부장은 “청소년 시기 금융 습관과 경제관념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경제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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