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왜 공부하나”에서 출발… 경북교육청, 학생이 답 찾는 ‘세바공’ 40개 팀 선정

  • 김영동
  • 입력 2026.04.24 10:34
  • 글자크기설정

  • 당초 20개 팀→40개 팀 확대…66팀 지원 속 현장 관심 반영
  • 지역문제 해결형 탐구로 ‘배움의 의미’ 생활 속에서 구현
  • IB형 공동체 프로젝트로 협업·실천·성찰 중심 운영

4.경북교육청, ‘배움의 이유_세바공’ 프로젝트 40개 팀 선정(학생이 묻고 실천하는 배움...지역 문제 해결로 확장)(경주 화랑중학교 아이비 탐구 동아리 활동 모습)_04.jpg

 경북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탐구 프로젝트 ‘배움의 이유–세바공(세상을 바꾸는 공부)’에 참여할 4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당초 20개 팀 선발 예정이었으나, 총 66개 팀이 지원하며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세바공 프로젝트는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학생들은 교과 지식을 단순히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디지털 격차·지역 경제·고령화 등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배움의 의미를 만들어간다. 탐구–계획–실행–성찰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통해 학습을 실제 삶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일상 속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이를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 발전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생활과 맞닿은 문제 해결로 확장한 점이 주요 기준이 됐다.


프로젝트는 IB(국제 바칼로레아)형 공동체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팀 단위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수행하며 협업과 실천, 성찰을 경험한다. 결과 역시 경쟁 중심 평가 대신 사례 공유 방식으로 운영해 배움의 확산에 방점을 찍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도교사 연수와 중간 점검, 성장 나눔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학교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움의 이유를 스스로 묻고 삶 속에서 답을 실천하는 경험이 주체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교과 지식이 삶과 연결되고 학생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동시·예천군, ‘클린 앤 밸류업’ 캠페인 돌입… 경북도청신도시 품격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왜 공부하나”에서 출발… 경북교육청, 학생이 답 찾는 ‘세바공’ 40개 팀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