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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전교생 AI 필수교육 도입…국가 지원사업 선정

  • 김영동
  • 입력 2026.04.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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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억 원 확보, 최대 6억 원까지 확대 가능
  • 비공학 계열 포함 AI 융합 마이크로디그리 신설
  • 지산학 연계·데이터 기반 성과관리로 교육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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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교생 대상 AI 교육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의 보편적 AI 역량을 높이고 대학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가 재정지원사업으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국립경국대는 2026년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하며 3억 원을 지원받고, 성과에 따라 2028년 2월까지 총 6억 원까지 확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은 전교생 AI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 필수 교과목을 개편·신설해 AI의 원리, 활용 윤리, 비판적 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비공학 계열 학생을 위해 AI-바이오, AI-에듀테크, AI-사회과학 등 3대 분야의 융합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새로 도입한다.

 

교육 방식도 실습 중심으로 바뀐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플립 러닝을 적용해 이론과 활용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추진 체계는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 교육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혁신본부 산하 AI 교육혁신센터가 교육과정 개발과 성과 환류를 총괄한다.

 

지역 연계도 강화한다. 지역 산업체와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산학 기반 AI 교육을 확대하고, 학점 교류 플랫폼과 학교 밖 수업을 통해 교육 성과를 확산한다. 또한 IR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주 총장은 “전교생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보편 교육을 정착시키겠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으로 글로컬 대학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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