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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군위 잇는 따뜻한 상생…양 축협, 고향사랑기부금 cross 기부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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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축협·군위축협 임직원 70명 자발적 참여…총 700만 원 상호 기탁
  • 지역 경계 허물고 상생발전 도모…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기대
  • 지자체 및 축협 관계자 한자리에…지속적인 교류·협력 다짐

영주-2 영주축협과 군위축협 임직원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jpg

 경북 영주시와 대구시 군위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따뜻한 상생의 손을 잡았다.


영주시는 28일 영주축협 및 군위축협 임직원이 뜻을 모아 추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두 지역 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영주시와 군위군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넓히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기부에는 영주축협과 군위축협 임직원 70명이 참여해 총 700만 원의 기부금을 서로의 지역에 교차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며 두 지자체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병직 영주시장과 서병국 영주축협 조합장, 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양 축협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상호기부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과 지역 간 지속 가능한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병국 영주축협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군위군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 역시 뜻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가 영주와 군위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황병직 영주시장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양 축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시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넓히고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귀중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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