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개 직종 106명 정예 선수단 출격… ‘학생부 금메달 8개 이상’ 필승 다짐
- 통산 7년 연속 종합우승·학생부 9연패 달성으로 숙련기술 최강자 입증 예고
- 22일 인천서 막 올려… 24일 개회식 시작으로 7일간 열전 돌입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산실이자 기술 인재들의 대축제인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막이 올랐다. 매년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전국을 매료시켜 온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선수단이 다시 한번 전설적인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일원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학생선수단 106명이 37개 직종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제1경기장)를 비롯해 부평공업고등학교(제2경기장), 인천소방고등학교(제3경기장),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제4경기장), 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제5경기장), 송도 컨벤시아(제6경기장) 등 인천 전역의 6개 첨단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1,677명의 정예 기술 인재들이 총 51개 직종에서 그동안 땀 흘려 다져온 숙련기술의 정점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22일 선수단의 경기장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며, 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화려한 공식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포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전국 대표 선수단이 참석해 열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경북은 2018년 제53회 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을 거머쥔 이래 학생부에서 무려 8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왔다. 일반부를 포함한 종합 성적에서도 2020년 제55회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 경북’의 철옹성을 구축했다.
경북 직업계고 학생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부 금메달 8개 이상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각 학교별로 특화된 집중 훈련과 직종별 맞춤형 기술 연마 과정을 완벽히 수행했다. 특히 ‘학생부 9년 연속 우승’과 ‘종합 7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기 위해 지도교사와 학생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막바지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뛰어난 숙련기술은 지난 수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 무대에서 완벽히 입증됐다”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노력을 믿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7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9년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경기 운영 전반에 걸친 세심한 현장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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