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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멋 담은 로컬투어, 청년 기획자 손에서 꽃피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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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2026 로컬투어 상품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 만 39세 이하 청년 12명 수료… 전문가 멘토링·현장 답사 거쳐 안동 특화 관광 콘텐츠 직접 기획
  • “단순 교육 넘어 안동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발굴”… 지역 관광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 기대

2026년 로컬투어 상품 기획자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2.jpg

안동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에 최신 관광 트렌드를 접목해 지역 특화 여행 상품을 발굴할 청년 로컬투어 기획자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 7일, 안동시 로컬문화기지 ‘안락’에서 ‘2026년 로컬투어 상품 기획자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낙현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전문 연구원, 교육 강사진,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과정을 완주한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기획자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밀도 있게 진행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안동의 잠재력 높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참가자가 직접 개성 있는 관광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꾸려졌다.


교육생들은 단순한 이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현장 답사와 밀착형 전문가 멘토링, 팀별 기획 실습을 결합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세부 커리큘럼은 △지역관광과 로컬투어 기획의 이해 △안동 관광자원 정밀 분석 △사례연구 및 아이디어 발굴 △코스 설계와 관광경험 디자인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기획 △상품화 전략과 지속 가능한 운영구조 설계 △전문가 특강 및 기획안 고도화 등 체계적인 단계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을 완주하고 수료증을 받은 청년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 12명이다. 이들은 교육 기간 동안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해석하고, 젊은 감각을 입힌 로컬투어 상품 기획안을 제시하며 지역 관광 산업의 차세대 주역으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송준협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일방향 강의를 넘어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참신한 여행 상품으로 연결해 보는 값진 경험이 됐다. 청년들의 시선으로 발굴한 안동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이 지역 관광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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