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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AI 시대 이끌 ‘수리력+ 웹 콘텐츠’ 개발… 기초학력 강화 박차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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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학년군 콘텐츠 8월 말 우선 보급… 3~6학년군은 11월 보급 예정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놀이·탐구 중심의 자기주도형 학습 지원
  • 지난해 ‘문해력+’ 이어 기초 역량 강화 체계 완성 기대

1.경북교육청, AI 시대 맞춤형 ‘수리력+ 웹 콘텐츠’ 개발_보급_01.jpg

경북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기초 수학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수리력+ 웹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초등학교 1~2학년군 대상 콘텐츠는 오는 8월 말 우선 보급하며, 3~6학년군 자료도 연내 개발을 완료해 학교 현장에 전달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년군별 ‘문해력+ 웹 콘텐츠’ 60차시를 보급해 읽기 이해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수리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수리력+ 웹 콘텐츠’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콘텐츠 개발에는 현장 교원 8명과 대구교육대학교 자문위원 1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개발진은 학생 발달 단계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정밀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10차례 협의회를 거치며 현장 활용성을 다듬어 왔다.


8월 말 보급하는 초등학교 1~2학년군 콘텐츠는 놀이와 탐구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특히 웹 기반의 자기주도형 학습 자료로 제작해 교실 수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어 초등학교 3~6학년군 콘텐츠도 개발을 마무리해 오는 11월 현장에 보급한다. 이로써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단계별 수리력 지원 체계를 완성하고, 학교 수학 수업과 기초학력 보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개발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현장 밀착형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AI 시대에는 단순 계산을 넘어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이 핵심인 만큼 이번 자료가 학생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문해력과 수리력은 모든 배움의 기초이자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핵심 역량”이라며 “문해력+에 이어 수리력+ 웹 콘텐츠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하는 기초학력 지원 자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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