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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메카’ 안동-밀양, 역사 교육으로 손잡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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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교육지원청, 1박 2일간 밀양서 독립운동사 교류사업 실시
  • 의열체험·역사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라사랑 정신 고취

[보도자료]2026 안동-밀양 독립운동사 교육 교류사업.jpg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숨결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학생과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안동-밀양 독립운동사 교육 교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핵심 거점인 안동과 밀양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참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밀양 지역의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밀양독립운동기념관을 관람하고 깊이 있는 역사 강연을 들으며 교과서 밖의 생생한 역사와 마주했다. 이어 의열체험관과 해천상상루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동적인 순간을 몸소 체험하며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이해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와 독립 인물 디폼블럭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상징을 일상 속에 녹여냈으며, 선샤인 밀양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밀양의 문화도 함께 만끽했다.


홍성중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국 독립운동사의 핵심 고장인 안동과 밀양이 펼치고 있는 교육 교류 사업은 그 역사적 의미를 환기하고 교육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양 지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의 참뜻을 널리 확산하고 교육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두 도시의 만남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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