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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파란사다리’로 말레이시아 파견… 글로벌 인재 양성 시동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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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지원사업 통해 학생 12명 파견… 어학연수·문화체험·산업체 방문 진행
  • 말레이시아 1위 ‘선웨이메디컬센터’ 방문해 선진 의료 시스템 및 글로벌 보건의료 현장 체험
  • 대학 측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 교류 프로그램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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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학생 12명을 말레이시아에 파견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 파견된 학생들은 현지에서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산업체 방문 등 다채로운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산업체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인 ‘선웨이메디컬센터(Sunway Medical Centre)’를 찾아 글로벌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주요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며, 국제 의료서비스의 흐름과 선진 병원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에 방문한 선웨이메디컬센터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World's Best Hospitals 2026'에서 말레이시아 1위에 선정된 명문 의료기관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의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해외 최정상급 의료기관의 운영 체계와 서비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의료환경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의미 있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이창빈 학생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을 직접 방문해 의료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과 연결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희 가톨릭상지대학교 국제교류원장은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의 우수한 교육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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