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일반부 400m 계주, 46초56 압도적 기록으로 ‘골인’
- 세단뛰기 윤선유·7종경기 공민경 값진 은메달 추가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트랙과 필드, 복합 종목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정상급 실업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안동시청 육상팀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KAAF배 제54회 그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400m 계주 금메달을 비롯해 세단뛰기와 7종경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부신 레이스를 펼친 곳은 단거리 트랙이었다. 김다정, 유정미, 이현희, 류지연으로 구성된 안동시청 여자 계주팀은 여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서 46초56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를 차지한 시흥시청(47초71)과 3위 정선군청(48초06)을 1초 이상 여유 있게 따돌린 완벽한 우승이었다. 이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단거리 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필드와 복합 종목에서도 승전보가 잇따랐다. 여자 일반부 세단뛰기에 나선 윤선유는 11m89를 뛰어오르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하루에 여러 종목을 치러야 하는 극한의 레이스인 여자 일반부 7종경기에 출전한 공민경은 총점 3,781점을 획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트랙과 필드, 복합 종목 전반에 걸쳐 고른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도시의 명예를 드높여 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