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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10주년… 260만 도민 ‘생활체육’으로 하나 된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9.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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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예천스타디움서 화려한 개막
  • 예천·안동 공동 개최로 22개 시·군 1만여 명 집결… 23개 종목서 사흘간 열전
  • 가수 장윤정·주미 축하공연으로 열기 고조… 안전·교통 등 만반의 준비 끝내

2026 09 18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체육사업소)2176.JPG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26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사흘간의 축제에 들어갔다.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예천군과 안동시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마련한 이번 대축전은 승패를 넘어선 교류와 우정의 장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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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5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안병윤 예천군수,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도내 각계 인사와 선수단,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공식 행사에 이어 펼쳐진 가수 장윤정과 주미의 축하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선수단 7,3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23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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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개최 도시인 예천군과 안동시는 앞선 도민체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기장 시설 점검은 물론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교통·주차 대책과 의료 지원, 자원봉사자 배치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 환경을 조성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온 선수단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부를 넘어 도전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일상 속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병윤 예천군수 역시 “이번 대축전이 경북의 연대와 화합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과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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