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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산림 근로자 지킨다…남부지방산림청, ‘온열질환 Zero 캠페인’ 전개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6.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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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복지원차량 전격 투입…현장 밀착형 ‘이동형 냉방 쉼터’ 운영
  • 보냉용품·폭염 예방키트 지원 및 안전 교육으로 근로자 건강 보호 만전

산림사업장 온열질환 Zero 캠페인 실시1.JPG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산림사업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대책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수)은 여름철 산림사업장 내 온열질환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림사업장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폭염에 노출된 산림사업 현장에 특별 회복지원차량을 전격 배치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이동형 냉방 쉼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쉼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물품 지원과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현장 근로자들에게 보냉용품과 폭염 예방키트를 직접 배부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철저한 안전 교육을 병행해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현장 근로자는 "산림사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지원에 깊이 만족한다"며 "무더위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시원한 이동 쉼터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보냉용품까지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림사업 현장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 전반에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정착시키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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