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컬대학 사업 일환… 지산학 연계로 백신·바이오 실무 역량 극대화
- 백신생명공학 등 다양한 학과 참여, 글로벌 기업 분석 장비 및 연구 환경 체험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가 미래 백신·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지산학혁신본부는 지난 4일 백신 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분석기기 전문기업인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한국애질런트)’ 서울 본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분석 장비와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백신생명공학전공뿐만 아니라 생명과학과, 산림과학과, 컴퓨터교육학과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융합 바이오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견학은 기업 및 산업군 소개로 시작해 △백신 연구에 활용되는 분석기기의 원리 및 응용 △이미징 시스템 소개 및 최신 활용 사례 △글로벌 기업 취업 및 진로 설계 전략 등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형 강의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한국애질런트의 ‘세포분석센터(Cell Analysis Center)’를 직접 방문해 고성능 분석 장비가 실제로 운용되는 과정을 눈앞에서 참관했다. 이어 현직 연구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백신·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 안내를 맡은 한국애질런트 신혜경 책임은 “학생들이 매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기업 입장에서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견학이 진로 탐색과 전공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교육 및 연구 협력의 기회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선우 백신융합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학교 실험실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의 최첨단 분석 장비와 연구 환경을 경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적 성과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 역시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연구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우수 기업들과의 긴밀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 밀착형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경국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백신·바이오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및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