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병천 교수 ‘우수논문상’, 장미 잿빛곰팡이병 저항성·수명 향상 연구 인정
- 임경현 학부생 ‘원예상록상’ 받아…학문적 성장 가능성 입증
- 황현승 학과장 “미래 원예산업 선도할 첨단 연구·교육 지속 강화할 것”
국립경국대학교 스마트원예과학전공 교수와 학부생이 국내 최대 농학 계열 학회에서 나란히 상을 받으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력과 교육 성과를 증명했다.
국립경국대는 최근 열린 ‘2026 (사)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 및 제123차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스마트원예과학전공 인병천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임경현 학부생이 ‘원예상록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논문상을 받은 인병천 교수의 연구 논문 제목은 「Pre and postharvest application of nano silver improves gray mold disease resistance and longevity of cut roses」다. 이 연구는 절화 장미에 수확 전후로 나노실버를 처리했을 때 잿빛곰팡이병 저항성이 높아지고 절화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논문은 인 교수와 함께 Suong Tuyet Thi Ha, 김용태 연구자가 참여했으며, 지난 2025년 국제 학술지 'Horticulture, Environment, and Biotechnology(66권, 173-187쪽)'에 게재된 바 있다. 원예산업 현장의 핵심 과제인 장미의 품질 유지와 병해 저항성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함께 수상한 임경현 학생은 원예 분야의 미래 인재를 격려하는 ‘원예상록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임 학생은 평소 성실한 학업 성과와 탄탄한 전공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대학 측은 이번 동시 수상을 두고 국립경국대 스마트원예과학전공이 갖춘 탄탄한 연구 기반과 학부 단계부터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했다.
황현승 스마트원예과학전공 학과장은 “우리 전공은 앞으로도 첨단 원예기술, 스마트농업, 작물 품질관리 등 미래 원예산업을 선도할 연구와 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사)한국원예학회는 1963년 창립돼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농학 계열 학회다. 원예과학과 관련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연구 및 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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