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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사태 제로’ 총력전... 대책상황실 본격 가동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5.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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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대응... 재난 피해 최소화 주력
  • 산불 피해지 등 취약지역 1,102개소 점검 완료 및 사방사업 속도
  • “골든타임 사수”... 인명·재산 보호 위한 선제적 예방 체계 구축

남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책상황실 본격 운영1.jpg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산사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운영 기간에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경북과 울산 지역을 포함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1,10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모두 마쳤다. 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우기 전 사방사업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사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방사업을 전개한다. 우선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오는 토석류를 차단하기 위해 사방댐 17개소를 신규 조성하며, 물의 흐름을 안정시키고 침식을 방지하고자 12.0km 구간에 걸친 계류보전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지반이 약해진 산지의 붕괴를 막기 위해 17.7ha 면적에 산지사방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산림 수계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산림유역관리 사업도 6개소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자연재난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들도 산사태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긴급 재난문자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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