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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이어온 나눔의 힘…안동성소병원 ‘사랑의 달’ 결실 맺다

  • 김영동
  • 입력 2026.05.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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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금 325명·1억6천만원 돌파…지역 인재 육성 꾸준
  • 어린이·어르신까지 아우른 전 직원 참여형 나눔 지속
  • 헌혈·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

사랑의 달1.jpg

안동성소병원이 2002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달’ 행사를 25년째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병원은 매년 5월을 사랑의 달, 10월을 감사의 달로 정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에는 전 직원이 급여 1%를 모아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나눔 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외래와 병동의 환아 250명에게 간식세트를 전달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그동안 페이스페인팅과 음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 5개 경로당에 전달해 온 성금도 25년째 지속하고 있다. 매년 약 100만원씩 전달해 누적 금액은 2천500만원에 달한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꾸준히 이어졌다. 안동과 영주 지역 고등학생 13명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은 올해로 25년을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325명에게 1억6천만원 상당이 지급됐다. 올해 장학금 전달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15년째 이어온 헌혈 행사와 음악회도 준비하고 있다. 안동대 음대 정주영 교수를 초청한 공연 등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성소병원의 ‘사랑의 달’은 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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