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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대구시와 ‘산불합동대응센터’ 구축 맞손

  • 김영동
  • 입력 2026.04.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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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지자체 협업으로 도심권·경북 남부 산불 대응력 강화
  • 인력·시설 공동 활용, 정보 공유까지 통합 대응체계 구축
  • “초동 진화 핵심…신속 대응 역량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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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이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산불 대응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8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와 ‘산불합동대응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공동 대응 거점을 마련해 산림재난 대응 속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합동대응센터 구축을 위한 시설과 인력을 지원하고, 국·사유림 구분 없이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예방 활동에도 협력한다. 산불 정보 공유와 감시 인프라도 공동 활용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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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대구 도심권과 경북 남부지역의 산불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기 대응 지연으로 대형 산불로 번지는 상황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진화의 핵심은 신속한 초동 대응”이라며 “합동대응센터 구축으로 인력 운용 효율을 높이고 대응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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