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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드론·항공사진 총동원…산림 계곡 불법시설 ‘무관용’ 단속 강화

  • 김영동
  • 입력 2026.04.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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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건 적발 이어 사각지대까지 정밀 점검
  • 여름철 앞두고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관리
  • “원상복구·사법처리 병행…비정상 관행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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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 내 하천·계곡과 주변 지역의 불법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각지대까지 포함한 전방위 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3일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에서 산림 내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수립한 단속·정비 계획에 따라 1차 전수조사를 진행해 총 205건의 불법시설을 적발한 데 이어, 누락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추가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단속은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불법시설 의심 지역을 선별하고,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투입해 실제 불법 상행위와 경작, 시설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근이 어려운 깊은 산속이나 경계 지역까지 점검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산림청은 향후에도 항공사진과 로드뷰, 드론 등을 활용해 정밀 점검을 지속하고,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원상복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동시에 「산지관리법」과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을 병행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임하수 청장은 “법과 원칙을 지키는 다수에게 박탈감을 주는 부당한 관행은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 산림 내 하천·계곡의 안전관리와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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