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사례 중심 강연에 공직자 250여 명 몰려
- “문제 정의가 AI 활용의 출발점”…업무 혁신 방향 제시
- 디지털 전환 대응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계기 마련

안동시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공무원 아카데미’ 특강을 열고, AI 분야 전문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를 초청해 실무 중심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시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일해야 할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기업과 지자체의 실제 AI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조 대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AI가 조직의 업무 성과를 끌어올리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도구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으로 짚었다.
특히 “AI를 도입의 대상이 아닌 문제 해결의 도구로 바라봐야 한다”며 “기술의 한계를 따지기보다 현업에 적용하려는 유연한 사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는 과정이 효과적인 AI 활용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안동시는 이번 강연이 공직자들이 기존 업무 경험에 AI 관점을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화 흐름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일하는 방식을 재정립해, 미래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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