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 경계 넘어 공동 문화사업 본격 추진
- 시민 주도 문화공간 발굴·투어형 프로그램 개발
- 문화도시·문화특화사업 연계해 광역 협력 모델 구축

안동과 예천이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문화협력에 본격 착수했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문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문화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동일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 분리로 발생해온 문화사업 참여 불편과 행정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문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시민 주도의 문화공간을 공동 발굴·운영하고, 양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투어형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단순 교류를 넘어 생활권 기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안동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예천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연계해 문화자원과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역 단위 생활권 중심의 문화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양 지역의 특성을 살린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달빛 아래 흐르는 조선의 멋과 독립의 얼… 안동 ‘월영야행’ 막 오른다
안동의 여름밤을 국가유산의 은은한 정취로 물들일 대표 야간 축제가 돌아온다. 안동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월영교와 임청각 일원에서 ‘월영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동의 대표... -
달빛 품은 안동의 밤, 역사와 빛의 서사시로 물들다… ‘2026 월영야행’ 성료
여름밤, 달빛이 그윽하게 드리운 안동의 밤하늘 아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빛의 서사시가 펼쳐졌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월영교와 임청각 일원에서 열린 ‘2026 월영야행’이 시민과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10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
폭염 뚫은 물빛 축제… ‘2026 안동 수(水)페스타’ 성황리 막 내려
기승을 부리는 폭염도 여름 축제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안동시 정하동 낙동강변 일원에서 펼쳐진 ‘2026 안동 수(水)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9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중·수상 체험과 채색 짙은 ... -
“온열질환, 쿨(C.O.O.L)하게 날리다” 안동소방서, 경북 의용소방대 경연대회 ‘우수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명쾌하게 풀어낸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도 단위 강의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12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옥동여성의용소방대 권태현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 ... -
“폭염 속 시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 대구 고산3동 자율방범대 특별합동순찰 전개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 고산3동 자율방범대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밤길을 밝혀 화제다. 대구 수성구 고산3동 자율방범대(대장 백승민)는 지난 30일 밤 9시, 폭염 속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고산3동 일대에서 야간 특별합동순찰을 전개했... -
안동시, 도청신도시 '어울림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 모집
안동시가 도청신도시 주민들의 알찬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어울림프로그램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일상 속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 강좌는 ▲통기타 초급 ▲손뜨개 ▲S라인댄스 ▲어반스케치 등 다채로운 취미·문화 분야 4개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