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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머무는 경북 만든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본격 추진

  • 김영동
  • 입력 2026.04.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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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 시·군 청년센터서 맞춤형 역량 강화·네트워킹 운영
  • 1인 가구 겨냥 ‘청춘식탁’ 도입… 건강한 식문화·소통 확대
  • 취업·동아리·취미까지…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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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활력 제고를 위한 ‘2026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 활동 공간 조성과 네트워크 형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포항, 경주 등 9개 시·군에서 추진되며, 각 지역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청춘식탁’ 프로그램을 필수 도입했다. 배달과 혼밥에 익숙한 청년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식습관 개선과 관계 형성을 동시에 유도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지역별로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항은 경제 중심 청년생활 프로그램, 경주는 신혼부부 대상 원데이 클래스, 상주는 취미·만남형 클래스, 문경은 목공·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경산은 취업 역량 강화와 동아리 활동, 의성은 1인 가구 정착 지원, 성주는 마음건강과 직업능력 개발, 칠곡은 금융교육과 심리 프로그램, 예천은 청년 활동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 참여와 세부 일정은 경북청년e끌림 누리집과 각 시·군 청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마련했다”며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과 지역 활력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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