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교육지원청, 제2회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 개최
- 학교 생활 고민·개선안 자유 개진…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 기대
- 홍성중 교육장 “민주적 역량 키우도록 지속 지원할 것”
![[교육지원과] 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 2026학년도 제2회 안동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 및 연수 실시.jpg](/data/editor/2610/20261013133216_ocsvsumk.jpg)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 문화를 바꾸고 지역 교육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제2회 안동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안동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임원들과 학생자치 업무 담당 교사 등이 참석해 민주주의적 소통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형 리더십 연수를 포함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법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육장과 학생회가 직접 대면한 대화 시간에는 학교생활 중 느꼈던 고민과 교육활동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이 쏟아졌다. 학생 임원들은 학생의 시각에서 필요한 지원책과 개선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정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학교생활을 하며 느꼈던 점을 직접 전달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의 생각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가 낸 의견이 학교와 지역을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중 안동교육장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 자체가 학생자치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제안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며 합의를 도출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시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실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숙한 학생자치 문화를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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