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장성교육지원청, 9월 29~30일 안동서 교육 교류 공동연수 개최
- 이육사문학관·도산서원·탈춤페스티벌 연계해 지역 특색 살린 교육 발전 방안 모색
- 주요 교육정책 공유부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까지 다각도 논의
![[교육지원과] 2026년 안동-장성교육지원청 교육 교류 공동 연수 실시.jpg](/data/editor/2610/20261001142850_umadezui.jpg)
안동교육지원청과 장성교육지원청이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지역 교육의 발전과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 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시 일원에서 교육장과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2026년 안동·장성교육지원청 교육 교류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양 지역의 핵심 교육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나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첫날 이육사문학관을 찾아 그동안 이어온 영호남 교육 교류 기록물을 살펴보고 두 지역 교육 협력의 발자취와 역사적 의미를 되짚었다. 이어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정신이 서린 도산서원을 방문해 실천적 학문의 가치를 살피고, 안동이 가진 역사·문화적 자산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깊이 있게 탐색했다.
특히 이번 공동연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무형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교유했다. 또한 하회마을, 안동호, 월영교 등 지역 대표 문화·생태 자원을 둘러보며 지역 특색을 살린 미래형 교육과정 도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영호남 교육 교류 및 소통의 시간’에서는 양 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현안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중 안동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육정책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영호남이 함께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교육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EST 뉴스
-
전통과 현대, 무대와 객석 허문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순항 중
안동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지의 문화적 깊이와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화려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시민 주도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역대급 규모의 전시를 통해 ... -
손광영 안동시의원,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안동 조성해야”
안동시 원도심의 노후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365일 스... -
시민이 끝까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연속적 보행로’ 조성 제안
안동시 관내 보행로의 단절과 장애물을 해소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행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안동시에 촉구했다.... -
가을빛 물드는 안동, 코트 위 뜨거운 열정…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3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가 안동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반다비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청소년팀을 비... -
경북 넘어 강원까지 품은 생명의 보루… 안동병원, 추석 연휴 중증응급 지킴이 완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촘촘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경북은 물론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휴 기간 안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대목은 환자의 질적 구성이다. 한국형 ... -
'79억 생태하천' 천리천의 굴욕… 김미경 안동시의원, 수질·관리 실태 전면 점검 촉구
안동시의회 김미경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리천의 수질 및 관리 실태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지난 2013년 79억 원을 투입해 천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고, 이듬해 전국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