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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자원봉사센터, 취약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집이 밝아지니 마음도 환해졌다”

  • 김영동
  • 입력 2026.04.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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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통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 생활지원사 12명 참여…위생 취약 가구 집중 지원
  • “주거환경 개선은 곧 건강 회복”…지속적 지원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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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안동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지난달 31일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고 우울감으로 인해 일상적인 청결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으로, 주거 내 위생 상태가 크게 악화돼 건강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생활지원사 12명과 기관장이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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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자들은 생활폐기물 정리, 주방 및 욕실 청소, 곰팡이 제거, 환기와 정리정돈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주거 공간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 함께한 손호영 기관장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손 기관장은 “주거환경은 어르신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몸도 마음도 힘들어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집이 밝아지니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안동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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