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8월 말 퇴직교원 318명에 훈포장 전수
- AI 기반 추억 영상·후배 교원 축하공연으로 감동 더해
- 임종식 교육감 “선생님들의 발자취, 후배들의 이정표 될 것”
경북도교육청이 평생 교육 현장에서 봉사하며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퇴직 교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27일 더케이호텔경주 거문고홀에서 ‘2026년 8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열고, 영예롭게 교단을 떠나는 교원 318명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은 평생을 학생 교육과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의 숭고한 명예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훈격별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33명, 홍조근정훈장 82명, 녹조근정훈장 66명, 옥조근정훈장 84명, 근정포장 28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8명, 교육부장관표창 10명 등 총 318명이다.
행사 현장에는 수상자 91명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 교육청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 교원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이날 전수식은 후배 교원들과 함께 만든 따뜻한 감동의 무대로 채워졌다.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모임인 ‘J.W Ent’와 ‘경북중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식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기념 영상 ‘그날의 청춘이 오늘의 당신에게’가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은 교직에 첫발을 내디뎠던 젊은 날의 교사가 오랜 세월을 거쳐 퇴직을 맞이한 현재의 자신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관람하며 지난 교직 생활의 열정과 보람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교육에 바친 교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임 교육감은 “수많은 학생의 꿈을 이끌어 준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북교육에 남긴 소중한 발자취는 후배 교원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삶의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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