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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펼쳐진 AI 세상… 의성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마무리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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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생성형 AI·엔트리 코딩 접목한 융합형 디지털 교육 큰 호응
  •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두 토끼 잡아… 미래 인재 양성 청신호

01의성군제공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사진1.jpg

 의성군이 독서와 첨단 기술을 융합한 이색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한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사업은 독서와 인공지능(AI), 코딩을 결합한 융합형 체험 교육이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시(10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이 책을 읽은 뒤 생성형 AI와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만의 디지털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주제 도서 『합리적인 의심』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을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가짜뉴스와 알고리즘, 디지털 발자국 등 디지털 환경에서 올바른 정보를 판별하는 법을 배웠다. 나아가 독후활동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구현하고 엔트리 코딩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력을 길렀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AI로 그림을 만든 데 이어 코딩까지 직접 해보니 정말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수업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AI와 코딩을 재미있게 경험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다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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