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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품질 로열젤리 꿀벌 신품종 ‘젤리킹’ 325마리 보급 완료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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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대비 3.6배 확대… 경북 10개 시군 64개 농가 참여
  • 곤충연구소·농촌진흥청 맞손, 현장 기술 지원 강화로 농가 정착 도모

(예천군)예천군 꿀벌 신품종 젤리킹 올해 마지막 3차 분양(젤리킹 사진).jpg

 예천군이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용 신품종 꿀벌인 ‘젤리킹’의 올해 마지막 3차 분양을 마치며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예천군곤충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꿀벌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통해 경북 10개 시군 64개 농가에 총 325마리의 젤리킹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신품종 꿀벌의 안정적인 농가 보급과 현장 정착을 목표로 추진했다.


올해 분양은 지난 7월 14일 1차(130마리)를 시작으로 8월 5일 2차(130마리), 8월 14일 3차(65마리)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총 분양 규모는 지난해 90마리와 비교해 약 3.6배 크게 늘어난 수치다.


예천군곤충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경북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에서 우수한 꿀벌 자원을 지속해서 생산·증식하고 있다. 아울러 보급에 그치지 않고 농가의 사육 성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옥 곤충연구소장은 “품종 보급의 진정한 성과는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사육되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젤리킹이 양봉 현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육 단계별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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