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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경매 30분 앞당긴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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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부터 오전 8시 시작…출하 물량 몰리는 추석 성수기 대비
  • 농가 대기시간 줄이고 거래 효율성 높여…안정적 시장 운영 기대

0812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경매시간 오전 8시로 조정.JPG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 철을 맞아 경매 시간을 전격 조정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출하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도매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오는 8월 17일부터 청과부류 경매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8시로 30분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도매시장으로 몰리는 농산물 물량에 미리 대비하기 위함이다. 경매 시간을 앞당김으로써 출하자의 대기시간을 크게 줄이고, 신속한 농산물 거래를 지원해 시장 유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변경된 경매 시간은 8월 17일을 시작으로 2027년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적용된다.


안동시는 경매 시간 변경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는 물론 농가 출하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안동시 누리집 등을 활용해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경매 시간 조정으로 출하자의 무용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농산물 거래가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매시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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