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작업 특화 교육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
- 예초기 등 장비 사용법부터 폭염 온열질환 예방까지 집중 교육
- 최유철 군수 현장 찾아 근로자 격려하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의성군이 산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산림녹지과 기간제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군유임야관리원, 재선충병예찰원, 산림재난대응단, 임도관리원, 도시녹지관리원, 숲생태관리원 등 산림녹지과 소속 기간제근로자 전원이 참여했다.
의성군은 매월 말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산림 현장은 작업 환경과 장비,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위험요인이 달라지는 만큼 산림작업에 특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실제 임업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과 예방수칙을 비롯해 예초기 등 산림작업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작업 전 점검사항, 보호구 착용 및 안전한 작업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근로자들에게 작업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폭염 시간대 작업 조정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정만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현장은 작업 환경과 기상 여건에 따라 다양한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산림작업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속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최유철 의성군수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산림재난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지만 항상 안전수칙을 지키고 건강을 잘 챙기면서 안전하게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림 현장의 작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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