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성군, 폭염·가뭄 대응 총력… 농업 현장 지킨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11 11:13
  • 글자크기설정

  • 폭염 현장 계도반 운영… 고령·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농가 상시 점검
  • 마을방송·SNS 활용 안전수칙 전파… 농작물 생육·저수율 모니터링 강화
  • 최유철 군수 “책상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펼칠 것”

의성군청.jpg

 연일 기세를 부리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 경북 의성군이 농업인 안전 확보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폭염특보와 가뭄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폭염 현장 계도반'을 비상 운영한다. 계도반은 고령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등 폭염 취약계층을 상시 점검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현장 확인과 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주요 농작물의 생육 상태와 토양 수분, 가뭄 피해 여부를 세밀하게 살피는 한편 농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맞춤형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군은 마을방송, 이장회의, 가두방송, 전광판, SNS 및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그늘 확보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온온도가 가장 높은 낮 시간대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적극 계도하고 있다.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관리도 병행한다. 군은 기상 상황과 저수율, 주요 작물별 생육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농업용수 공급 여건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있다. 향후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는 일이 최우선 과제”라며 “책상 위 대책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농작물 생육 상태, 농가 안전 관리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하며 선제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안동시·예천군, ‘클린 앤 밸류업’ 캠페인 돌입… 경북도청신도시 품격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의성군, 폭염·가뭄 대응 총력… 농업 현장 지킨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