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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린 청년들의 열정… 의성청년워터페스티벌, 3천여 명 방문 속 성황리 막 내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8.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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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서 9일간 펼쳐진 한여름의 물놀이 축제
  • 지역 청년 직접 기획·운영… DJ EDM 파티·초청가수 공연 등 풍성
  • 영·유아 구분 풀장 및 밀착 안전관리로 ‘사고 제로’ 달성

02의성군제공 의성청년워터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2.jpg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 일원이 한여름 피서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의성군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구천교 하단 위천생태하천에서 개최된 ‘2026 의성청년워터페스티벌’에 총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의성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을 맡아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청년 주도형 축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여름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장 내 물놀이장은 영아용과 유아용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다. 특히 상시 배치된 안전요원의 밀착 관리 덕분에 3,000여 명의 많은 인원이 다녀갔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휴식 공간,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일에는 물놀이장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해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물총대전 with EDM’에서는 DJ 로빈의 신나는 디제잉에 맞춰 피서객들이 한여름 밤 위천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폐회식과 함께 이보람, 브브걸, 시크릿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오후 9시 30분까지 펼쳐져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의성청년워터페스티벌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성장해가는 뜻깊은 축제”라며 “철저한 안전관리 덕분에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다. 성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을 담아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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