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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등급’…종합점수 99.67점 압도적 성적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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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평균 대비 14.5점 웃돌아… 신속한 진단·치료 우수성 입증
  • 닥터헬기·권역센터 연계한 ‘원스톱 진료체계’로 경북 북부 필수의료 견인

2. 안동병원_닥터헬기.jpg
안동병원_닥터헬기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병원은 종합점수 99.67점을 기록했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료기관 전체 평균인 85.17점보다 무려 14.5점이나 높은 성적으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적정한 치료, 체계적인 진료체계의 우수성을 완벽히 입증한 결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뇌졸중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응급실 도착 후 영상검사 시행 속도,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시행 여부, 항혈전제 처방률, 조기 재활 평가, 전문인력 구성 등 진료 전반을 아우른다.

5.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지오 뇌혈관 시술.JPG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지오 뇌혈관 시술

 안동병원은 명실상부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경북 북부지역의 심뇌혈관질환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진하는 ‘24시간 뇌졸중 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상시 대응력을 갖췄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인 급성기 뇌졸중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혈전용해술과 뇌혈관 중재시술 등 고난도 치료 분야에서 연평균 320건 이상의 시술 실적을 기록하며 중증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4. 야간 권역센터.JPG
야간 권역센터

 아울러 안동병원은 응급진료부터 중재시술, 집중치료, 재활로 이어지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치료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의료취약지역에서도 ‘닥터헬기’를 활용해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함으로써 적기에 치료를 제공하는 광역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중이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앞으로도 닥터헬기와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고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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