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부터 4개 권역서 순차 진행…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
- "쉽고 정확한 교육 소통으로 도민 알권리 충족한다"

경북교육청이 교육 정책의 전달력을 높이고 언론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홍보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의 홍보 업무 담당자 97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법 및 SNS 활용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과 대외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언론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수요자의 알권리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충족하고자 마련됐다.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29일 안동권(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30일 구미권(경상북도 인재개발원), 8월 6일 포항권(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 8월 7일 경산권(영천시 청소년수련관) 순으로 이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홍보 담당자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보도자료 작성 요령 △언론 소통 및 취재 지원 방안 △오보 예방과 대응 사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춘 SNS 채널별 특성과 활용 전략 △현장감 있는 사진·영상 촬영 방법 등이다.
특히 교육청은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관적으로 제작한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 리플릿을 배부한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이 복잡한 작성 원칙을 쉽게 체득하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순회 교육 외에도 오는 9월 본청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로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려 교육청 전반의 소통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탄탄하게 다져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우성희 소통협력관은 “보도자료는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도민에게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는 핵심적인 소통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이 홍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높여 경북교육의 우수한 정책을 도민에게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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