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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즐기고 책도 읽고"…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에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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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쉼터서 운영
  • 어린이 도서·일반 교양·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도서 구비… 건전한 피서문화 확산 기대

01의성군제공 새마을문고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jpg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독서 쉼터로 변신한다.


의성군 새마을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쉼터에서 ‘2026 피서지 이동문고’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피서지 이동문고는 물놀이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물놀이장을 방문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문고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도서를 비롯해 일반 교양도서, 베스트셀러,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알차게 비치됐다. 이용객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 후, 쉼터에 들러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행사 운영 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하며 도서 관리와 이용 안내를 맡는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중심의 건전한 피서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형철 새마을문고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물놀이와 함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이곳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역시 “피서지 이동문고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책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하며 “조문국박물관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와 독서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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