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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8월 18일 개소… 산후 돌봄 공백 해소 박차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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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모실·신생아실·모유수유실 등 맞춤형 전문 인프라 구축
  • 분만 예정일 맞춰 2주 단위 접수… 7월 28일 온라인 선착순 첫 모집
  • 안병윤 군수 “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덜고,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

 (예천군)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8월 18일 개소 산후 돌봄 공백 해소 박차(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드론사진).JPG

 예천군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든든한 공공 인프라가 들어선다.


예천군은 오는 8월 18일부터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개소는 지역 내 산후 돌봄 공백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출산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문을 연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내부에는 쾌적한 산모실을 비롯해 안전한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등 다양한 전문 시설을 갖췄다. 군은 감염병 예방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산모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예천군민 또는 경상북도민이다. 이용 신청은 산모들의 분만 예정기간에 맞춰 2주 단위로 나누어 진행된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첫 접수는 8월 중순 분만 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오는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만, 정보 접근이 어렵거나 우선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산모 등 취약계층은 홈페이지가 아닌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대표전화를 통해 별도로 전화를 접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에 개소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발을 돕는 핵심적인 공공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든든한 출산·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그동안 인근 대도시로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지역 산모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취약했던 농촌 지역의 출산 의료 공백을 메우고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긍정적인 출산 장려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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