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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영주 농축협 임직원,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상생 ‘맞손’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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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농협 임직원 310명, 의성군에 3,100만 원 기탁
  • 지역 간 경계 허문 상생협력… 지속적 교류와 발전 다짐
  • 단순 기부 넘어선 '지역 동반 성장'의 새로운 협력 모델 제시

01의성군제공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jpg

 의성군과 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시작했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과 영주시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성민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장과 영주지역 농협 조합장 4명이 직접 의성군을 방문해 영주시 농협 임직원 310명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 3,100만 원을 의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일회성이나 단방향 기부에 그치지 않고, 두 지자체의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경계를 허물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의성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영주시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는 의성과 영주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훌륭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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