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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의성 산불피해지 현장점검…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주민대피 체계 가동하라"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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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현황 직접 확인…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총력
  •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 당부… "재난 발생 전 꼼꼼한 사전 대비가 최우선"
사진2. 박은식 산림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2일 경북 의성군 산불피해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jpg
박은식 산림청장이(왼쪽 두번째) 의성군 산불피해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불피해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산림청은 박은식 청장이 22일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일대의 산불피해지를 방문해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불안정한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청장은 산불피해지 복구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폭우가 쏟아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로부터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피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면밀히 점검했다.


박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므로, 위험 징후가 있을 때는 주민 대피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해 피해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지역에 대한 보조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지자체 및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해 여름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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