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직자·만학도 배려한 일요일 전일제 편성으로 학습권 보장
- 서울대 박사 출신 스타 강사 초빙…온라인 카페 연계해 5개월간 밀착 관리
- 학령인구 감소 시대, 전문대학 성인학습자 특성화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지난 19일 안젤린관 303호에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 1차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평일 학습이 어려운 재직자와 만학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일요일 전일제(10:00~18:00)로 특별 편성됐다. 교육에는 전공심화반, 주말반, 야간반 소속 성인학습자 총 30명이 참여해 뜨거운 학업 열기를 보였다.
이날 강의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김유경 강사가 맡았다. 오전에는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오후에는 「사회복지조사론」을 중심으로 핵심 요약과 문제풀이 해설을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강사는 이번 일회성 특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온라인 학습카페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질의응답과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톨릭상지대 사회복지과는 지난해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교육 과정을 한층 더 고도화했다. 여름방학 조기 특강 편성, 온라인 카페를 통한 상시 학습 지원, 응시 예정자 중심의 수강생 선발 등이 대표적이다.
대학 측은 오는 12월 6일과 13일, 20일 3주간 총 6회차에 걸쳐 2차 집중 특강을 이어간다. 2차 특강에서는 사회복지실천론, 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행정론, 정책론, 법제론 등 시험에 출제되는 나머지 6개 과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30명의 학습자 중 26명은 오는 2027년 1월에 시행되는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출격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평생학습 시대의 도래로 전문대학의 역할이 새롭게 재정의되는 시점에서, 가톨릭상지대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자격증 대비반을 넘어 성인학습자 특성화 교육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직자와 만학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사회복지과 백종욱 교수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입증하는 핵심 지표"라고 강조하며, "우리 대학의 성인학습자들이 자격증 취득을 발판 삼아 사회복지 현장의 중추적인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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