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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드론 띄워 산사태 취약지 샅샅이 살핀다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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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 끝 경북 영주·봉화·예천 중심 선제적 현장 점검
  • 주민 대피경로·지정 대피소 점검 등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총력
  • 이종수 청장 “지속적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으로 피해 최소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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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험이 고조된 가운데, 산림 당국이 첨단 장비를 동원해 본격적인 선제 대응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자연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영주, 봉화, 예천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와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점검단은 유사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와 지정 대피소 등 비상 대피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붕괴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피는 한편, 인력 접근이 어려운 봉화 송전선로 주변 등 사각지대는 드론을 투입해 정밀 입체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산사태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사태 위험 요인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피와 복구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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