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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와 시원한 휴식의 만남,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18일 개장

  • 김영동 기자
  • 입력 2026.07.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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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8일부터 한 달간 운영… '어린이 DJ공연'·'썬캐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누전차단기 전면 교체 등 특별 안전점검 완료, "안심하고 즐기는 물놀이"

03의성군제공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개장2.jpg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경북 의성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공식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탐방과 시원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물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기상 악화로 강우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3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3,000원(의성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은 5,000원(의성군민 2,5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03의성군제공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개장1.jpg

특히 올해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7월 25일 오후 2시부터는 물놀이장 내에서 신나는 ‘어린이 DJ 공연’이 한 시간 동안 펼쳐져 현장의 흥을 돋운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썬캐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전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의성군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수중 감전 사고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 전반에 걸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후화된 누전차단기를 전면 교체하고 수중 누전 정밀 검사를 완벽히 마치는 등 철저한 사전 정비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최근 우려가 컸던 전기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완료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시원한 힐링 공간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고대 역사를 배우고,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에너지를 발산하며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즐기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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